조병옥 음성군수(사진)는 31일 “2019년도는 민선7기의 실질적인 업무가 시작되는 해인 만큼, 전 직원은 모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날 열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자리에서 ”민선7기의 군정목표 및 방침이 각종 사업에 반영돼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군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선7기가 출범해 변화했다는 평가를 군민들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음성군 백년대계’를 견인할 성장 동력 사업을 포함해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및 문제점 점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주 조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과 음성 복지타운 조성 등 부서별 주요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이날 도출된 현안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대형 사업장과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방문을 통한 정확한 진단으로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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