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 설성방범자문위원(대표 이종호)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백미(10kg) 57포(110만원 상당)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종호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 설성방범자문위원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마음이 앞으로 더 큰 불씨가 되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섭 음성읍장은 “추운 날씨 외로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 된 백미(570kg)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장애인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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