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현대포리텍(대표 김광식)과 사정리 관음사(주지 도천스님)의 후원을 받아 3~4월 동안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난방지원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빙기 난방지원사업은 관내 4개 권역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9988행복지킴이 대상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노인 3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물품은 1가구당 김장김치, 난방유 1드럼, 연탄 200~300장 등이다.

이영민 관장은 “동절기에 집중되어 있는 난방지원사업에서 벗어나 해빙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3년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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