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정부 방침에 따라 8일부터 전기요금 납부기한 연장 신청을 받는다./뉴스1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정부 방침에 따라 8일부터 전기요금 납부기한 연장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분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지원 대상은 일반용·산업용·주택용(비주거용) 전력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 주택용 전력을 사용 중인 정액 복지할인 대상 고객이다. 연장은 4~6월 요금에 적용된다.

신청은 8일부터 6월30일까지 한전 대표 우편이나 팩스, 방문으로 할 수 있다.

한전과 직접 계약하지 않은 아파트나 대형집합상가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뉴스1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