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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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관내 고등학교의 순차적 등교에 따라 학교 무료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반도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금고, 음성고 등 각 교실 및 화장실, 문고리와 같이 접촉으로 인해 감염 위험이 있는 부분까지 소독제를 사용해 방역을 진행했다.

박용훈 센터장은 "약 3개월 만에 등교를 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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