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사리 벌말천 소교량 보수공사 우리마을 뉴딜사업 사업대상지. (제공=음성군)

음성 읍내5리 석축쌓기공사 우리마을 뉴딜사업 사업대상지. (제공=음성군)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부양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충북도 11개 시·군 중 최초로 7월 중순에 조기발주한다고 1일 밝혔다.

음성군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한 뉴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후 17일 충북도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선정위원회 원안통과, 22일 음성군의회 본회의 의결 등 발빠르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조기발주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 22일 ▲농로 ▲배수로 ▲하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 109건의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7월 중순 소하천 유지관리사업 6개소, 정자설치 19개소에 대한 사업을 발주하는 등 우리마을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공동주택 및 마을회관 지원 등 민간에 지원하는 보조사업도 7월 중 교부를 결정해 주민들이 경기 회복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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