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8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모습(사진제공=음성군)

음성군의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에 대한 현지확인 점검을 위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음성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최용락 의장은 “연속적으로 발생한 태풍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발빠른 재난대응과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사업 현지확인과 상정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해 군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방역조치 일환으로 본회의장 및 특별위원회 회의실에 비말방지용 가림막이 설치됐다.

또한 회의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고, 본회의에 참석하는 관계 공무원도 필수인원만 참석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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