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왼쪽 김기명 대표, 오른쪽 권태복 보건소장)/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생극면 소재 대덕종합건설은 지난 9일 음성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치킨 150인분, 귤 12박스, 바나나 6박스, 음료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김기명 대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 어려운 난국을 음성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태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전체가 힘든 가운데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해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김기명 대표는 지난 10월에는 생극면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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