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명옥 맹동면 복지팀장, 권오민 부면장, 정만택 면장, 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는 지난 11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360만원과 분말소화기·간이용소화용구·단독경보감지기 등 기초소방설비(140만 상당)을 전달했다.

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은 “맹동면과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도 “지역사회의 화재예방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호찬 관장은 “사회배려대상자들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는 지난 2014년에 충북혁신도시 신청사로 이전한 이래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맹동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화기와 단독형 감지기 지원, 화재예방 ·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사고 예방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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