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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망병원에서 20일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군81번)

이번 확진자는 감곡면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전날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인천이원의료재단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이날 오전 11시 양성으로 통보됐다.

음성소망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1차 전수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18일부터 기침,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차 재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보건소는 접촉자, 이동동선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로써 음성소망병원의 누적확진자는 총 39명(괴산성모병원 2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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