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또래상담자 연합회가 지난 30일 시상금을 음성군에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연합회(회장 하승웅, 충북반도체고3)는 지난 30일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활동으로 받은 장려상 시상금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뜻 깊은 곳에 써 달라며 음성군에 전달했다.

또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도 2020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중 2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조병옥 군수는“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받은 상금을 뜻 깊은 곳에 쓰도록 전달해 준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직원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또래상담자 연합회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소재로 기획 촬영한 ‘늦은 후회’라는 작품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응모해 UCC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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