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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망병원에서 15일 새벽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군230번)

이번 확진자는 소망병원 15병동 60대 간병사로, 전날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15일 새벽 00시25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격리중인 상태로, 외부접촉자는 없다. 

한편, 15일 음성군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코호트 격리중이었던 3, 11, 12병동 중 11병동은 전날 저녁부터 코호트 격리가 해제됐다.

또한 방역소독을 마친 14, 15병동을 마련해, 격리중인 환자들을 분산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15병동에는 19명의 환자가 배정됐고, 14일 1차 전수조사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는 3일 간격으로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음성소망병원 누적 확진자는 환자 137명, 종사자 19명 등 총 156명이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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