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뉴스1

충북도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약국 488곳을 운영하는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20곳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기관 126곳과 당직 병의원 148곳, 휴일지킴이 약국 194곳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각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응급진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 도민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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