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제공=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안심방역도우미 서비스를 관내 어린이집에서 복지시설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20년 지난해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은정)와 업무협약을 통한 통학차량 실내 소독 및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방된 공간의 방역활동이 날씨에 따라 효율성이 떨어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안심 방역작업장(캐노피·컨테이너)을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선배시민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시설의 차량 방역까지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임종훈 관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능보강을 통해 지원받은 작업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공간을 마련해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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