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손돕기에 나선 회원들(사진제공=음성군청)

8일 일손돕기에 나선 회원들(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모범운전자회 회원 20여 명은 8일 소이면 중동리 복숭아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김민석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적기에 필요한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노민 회장은 “복숭아 꽃눈을 따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기 위해 찾았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음성군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월 9일 금왕읍 복숭아농가에서 전지목 정리작업을 돕기도 했다.

지난 2월 9일 일손돕기에 동참한 회원들(사진제공=음성군청)

지난 2월 9일 일손돕기에 나선 회원들(사진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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