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연식 보건정책과장, 박해수 씨/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주민 박해수(65) 씨가 9일 음성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 등에 매진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 마스크 2천매를 기부했다.

박해수 씨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연식 보건정책과장은 “선별 진료와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모든 주민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선별진료소를 찾아와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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