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1년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목소리를 내어 내 삶을 말하다’에 참여해 두드림상, 참사랑상, 다온상 등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에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주장함으로써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전호찬 관장은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자기표현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시대, 내가 경험한 코로나19생활 ▲가정의 달 기념, 내가 가족을 사랑하는 법 ▲이웃과 함께한 이야기 또는 나의 이웃, 동네 소개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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