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이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 100인분과 보양식품을 복지관 이용자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관은 나눔 문화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육류 가공업체 등에 중복행사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한 결과 지역 업체의 나눔 참여로 한우 갈비 800g 14팩, 국거리 800g 20팩, 우족 15kg, 꼬리뼈 15kg, 사골 15kg, 잡뼈 40kg 등 싯가 약 200만원 상당의 보양 식품을 후원 받았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속에 폭염까지 더해져 몸도 마음도 상당히 지쳐계실 장애인분들이 성심성의껏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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