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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에서 14일 저녁 8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558번)

이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동거인인 진천군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11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이동동선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음성군에서는 오전 8시 4명, 오후 1시 2명, 저녁 8시 1명 등 총 7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지역별로는 감곡면 4명,  생극면 1명, 대소면 1명, 맹동면 1명 등이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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