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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17일 오전 8시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559,560,561,562번)

지역별로는 소이면 3명, 맹동면이 1명이다.

먼저 559,560,561번 등 3명의 확진자는 소이면에 거주하는 초등생 2명과 유치원생 1명으로, 지난 3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부(525,526번)의 자녀(1남2녀)들이다.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이들 자녀들은 16일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이동동선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전 증상은 없었다.

맹동면의 562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특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이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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