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왕청소년문화의집)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봉사동아리 다온이 지역 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과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다문화 문화교실’이 마무리 됐다.

‘다문화 문화교실’은 다문화, 비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4일 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독서토론, 영화감상 토론, 환경인식 개선 활동, 베이킹 활동 등 지역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사진제공=금왕청소년문화의집)

‘다문화 문화교실’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관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들을 동시에 모집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다온은 현재 하반기 마지막 활동을 기획중이다. 활동과 관련해 관심 있는 청소년은 활동진흥팀(☎043-883-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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