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1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음성읍 읍내1~3리 시장통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원동력인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9~10월 1학기, 11~12월 2학기로 나눠 총 13회 진행되며, 사업의 핵심목표인 지역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교육은 ▶지역에 필요한 공모사업 발굴 ▶백중장 포차거리와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골목쉼터와 공동체정원 활용방안 ▶한옥 리모델링 활용방안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현안을 인식하고 공모사업을 발굴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밟게 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수강생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음성군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 이뤄지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흥 도시과장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이 실현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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