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음성군청)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인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플라워’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플라워’는 부모와 자식 간에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화훼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삶을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네이버 카페 모바일로 선착순 접수하며, 활동장소는 맹동혁신도서관 1층 어린이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회차별로 학부모 1명과 청소년 1명씩 총 5가구(10명)이며, 운영 기간은 11월 27일과 28일, 12월 4일과 5일 중에서 한 가구당 하루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 시설 이용 접근이 어려운 일부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앞으로 음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힐링 플라워’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043-871-4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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