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이 지난 17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발달장애인 직무 다양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직무 다양성 및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역 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악기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보조강사 및 바리스타 훈련생 각 5명씩 총 10명 모집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주 1회~2회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또한 직무별 교육실시 이후 취업연계 및 장애인일자리 직무활용 등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광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직무 다양성 및 전문성 향상으로 지역사회 내 자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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