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원남면은 인구감소의 대한 대응책으로 지난달 부터 지역 내 기업체, 학교, 마을 등을 현장 방문하고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내 고장 주소갖기’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원남면은 군이 지원하는 전입혜택 지원은 물론 군의 주요 인구증가시책을 담은 홍보 리플릿, 마스크, 음성생활 가이드북도 함께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기업체 직원이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관내 학교 통학을 위한 미취학아동과 장기거주 미전입자 등의 전입신고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음성군의 인구증가시책 안내와 함께 ‘행복한 원남 살기’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면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전입시책을 추진해 음성군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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