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새마을부녀회 캠페인 참가자들(사진제공=음성군청)

맹동면은 지난 24일 여성의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동순)와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회장 추영희)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동순 회장은 “여성이 살기 좋은 맹동면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추영희 회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사진제공=음성군청)

정만택 맹동면장은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친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맹동면은 복지회관 여성화장실 별도 설치, 영유아동반 차량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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