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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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는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1 충청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 유공자 74명에게 충청북도지사와 도의회의장, 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고구마 나누기 행사, 천마스크 기부, 사랑의 쌀 나누기, 환경 정화 활동뿐 아니라 코로나로 대면회의 개최가 어려울 때마다 월례회의 대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찾아가 생산적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석지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을 위해 위원 모두 한 마음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수상을 밑거름으로 삼아 위원 모두 자부심을 갖고 지역 사회 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대소면 이웃사랑을 위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의 결과”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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