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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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 선미란)가 지역 내 저소득 노인 9가구에 방한커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절감 및 난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 및 자외선을 차단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커튼 구입부터 설치까지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회비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추위를 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노인 가정이 건강유지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연호 공공위원장도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추위를 막아줄 방한커튼이 필수라 생각돼 실시하게 됐다”며 “다각적인 시선으로 저소득 가정에 도움되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미지원, 이미용서비스, 위생용품지원, 치킨지원등 10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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