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순원 생극면장 김기찬 (주)성호폴리텍 대표 (제공=음성군청)

㈜성호폴리텍(대표 김기찬)이 8일 생극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2,400만원 후원과 취약계층에 대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탁인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과 대학생 기말고사 등 여러 사안을 감안해 생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기찬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이건규 부사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생극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장학금과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호폴리텍은 생극산업단지 내에 입주 기업체로 2018년 생극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도전성 컴파운드를 전문으로 생산해 2021년 도내 유망 수출중소기업인 ‘2021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유망 기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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