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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강화를 통한 자기인생 설계프로젝트‘상현달(상상이 현실이 되는 달달한 시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결정권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11, 12월 두 달간은 1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 중 가장 자신있는 활동을 타 발달장애인에게 직접 가르치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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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
이들은 직접 교사로 나서, 케잌만들기, 석고방향제, 캔들, 라탄 연필꽂이, 가죽카드지갑, 비누만들기 등 6가지 활동을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음식점, 카페 등에서 주문 및 결제하는 방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상현달’에 참여한 이용자 A군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직접 설명을 하고 알려주는 일이 많이 어려웠지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상현달’은 올해에 이어 2022년 사업에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문의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하면 된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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