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정훈 삼성면장, 유영자 새마을부녀회장, 심명기 이사장, 이병남 사무국장/사진제공=음성군청

삼성면새마을부녀회는 22일 (재)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 2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유영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작은 나눔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삼성면장학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명기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삼성면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성면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초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위해 버스 승하차 지원‧예진표 작성‧백신 접종 및 이동보조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봉사, 시가지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감염병 사태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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