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건설교통과 김효진 팀장(시설6급. 사진)이 2021년 민원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김효진 팀장은 화물자동차 차고지난 및 불법주정차 민원처리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희망택시운영 및 충북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 등으로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민원봉사대상과 함께 친절·미소·성실·소통 으뜸상에는 금왕읍 시간선택임기제 마급 최병남 · 건축과 시설8급 강민지 · 안전총괄과 시설7급 안태현 · 맹동면 행정8급 최찬송 직원 등 4명이 선정됐다.

또한, 군민의 시각에서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민원제도를 개선해 군민의 편익을 제고한 우수 공무원으로 세정과 세무6급 안정옥(법인전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 · 세정과 세무7급 박한용(지방세 제증명 서류를 통한 지방세 미환급액 안내) · 청소위생과 환경7급 차윤철(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도입) 직원 등 3명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군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제도 개선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차윤철, 안정옥, 박한용, 김효진, 강민지 (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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