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테니스협회는 15일 음성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음성테니스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심보성 협회장은 “최근 급격히 확산되는 오미크론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 클럽 회장님들이 마음을 모았다.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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