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정훈 삼성면장, 디와이엘라센(주) 문제헌 이사, 디와이엘라센(주) 이종완 사장(이종석 대표이사 대신 참석), 삼성면장학회 심명기 이사장, 삼성면장학회 이병남 사무국장/사진제공=음성군청

디와이엘라센(주)(이종석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삼성면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종석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종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선뜻 큰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부터 삼성면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삼성면 인재양성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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