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북교육청)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17일 오전 교장실에서 무토회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토회는 무극고등학교 졸업생 토박이 모임의 줄임말로 무극고등학교는 충북반도체고의 전(前)신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무토회 주영태 회장, 강홍선 상임고문, 김창원 부위원장 등이 참석, 연 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은 모교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무토회 주영태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모교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은 물론 침체된 동문회 문화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토회는 지난해 3월 5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까지 총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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