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16일 ‘2022 음성군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현장활동가는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사이의 교류와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는 현장활동가 운영지침에 따라 지난해 활동이 우수했던 활동가 4명과 신규 모집으로 선정된 활동가 8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현장활동가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현장활동가들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지속 가능한 음성군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영환 센터장은 “현장활동가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음성군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4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규 현장활동가를 모집했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기초) 1명, 역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명, 시장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명, 감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3명이 선정됐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