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경찰서)

(제공=음성경찰서)

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는 16일 외국인 근로자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거주중인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을 외국인 범죄예방 치안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대상들은 국내 입국후 10년 이상 된 필리핀 등 4개국 공동체 대표들로 한국어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외국인들로 구성돼 자국인들에 대한 직접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하 서장은 “추후 서포터즈 운영 효과를 분석해 각 언어권별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도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음성경찰은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운전면허 교실 등을 운영해왔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