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민의힘 구자평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기동 예비후보, 국민의힘 임택수 예비후보.

대선이 막을 내리면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

6.1지방선거 군수 ·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20일 시작된 가운데,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3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방식의 전화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자동동보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해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도 가능하다.

본 후보 등록은 5월 12~13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8년 실시된 6.13지방선거 당시 음성군수에는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조 군수는 올해 6.1지방선거 재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

음성군수 선거 예비후보자 (3월 20일 기준)

소속정당명 : 국민의힘
성명 : 구자평(남, 60세)
주소 : 음성군 음성읍
직업 : 정당인
학력 : 극동대학교 글로벌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경력 : (전)금왕읍장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위원장

소속정당명 : 국민의힘
성명 : 이기동(남, 62세)
주소 : 음성군 음성읍
직업 : 정당인
학력 : 단국대학교 특수법무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경력 : (전)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전) 충청북도의회 의장

소속정당명 : 국민의힘
성명 : 임택수(남, 59세)
주소 : 음성군 금왕읍
직업 : 정당인
학력 :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행정학과 졸업
경력 : (전)청주시 부시장
       (전)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 기사는 3월 20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명부에 의거한 내용임을 알려 드립니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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