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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다음 달 1~30일 불법 무기류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나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이다.

자진 신고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가까운 경찰관서에 불법 무기류를 반납하면 된다.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한 뒤 실물을 내는 방법도 있다.

경찰은 자진 신고 기간이 끝나는 오는 5월부터 불법 무기류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라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판매·소지하면 3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기사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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