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대웅 상임선대위원장, 이원배 총괄선대위원장, 오영훈 통합정치상생위원장,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 김중기 정책본부장(사진제공=조병옥 행복캠프)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의 승리를 이끌어갈 ‘조병옥 선거캠프’에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8일 조병옥 행복캠프에 따르면, 이원배 총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지도층 인사로 구성된 자문단, 화합과 통합의 선거대책위원회, 각계각층의 역량 있는 인사들이 총집결한 선거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

선대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대웅 전 음성군의회 부의장이,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장은 김석중 전 음성군청 행정복지국장, 정책본부장은 김중기 전 음성군청 경제산업국장이 각각 맡는다.

원팀본부장에는 김원기 중부3군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 선대위 정무실장에는 정용대 금왕읍지역발전협의회장이 뛴다.

여기에 김미숙 여성특별단장과 반선모 청년특별단장도 힘을 보태고 있고, 정의당을 탈당한 오영훈 통합정치상생위원장도 조병옥 행복캠프에 합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왼쪽부터) 반선모 청년특별단장, 이원배 총괄위원장, 조병옥 예비후보, 이대웅 상임위원장, 김미숙 여성특별단장. (사진제공=조병옥 행복캠프)

이원배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4년간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음성군 발전의 터를 닦은 조병옥 후보가 앞으로 4년 더 일해야 더 큰 음성, 모든 군민이 더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 수 있다”며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예비후보는 “이원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경험과 연륜 그리고 지략을 모두 갖춘 덕장”이라며 “승부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자문단, 선대위, 선대본 등 덕망과 능력을 겸비한 수 많은 인재분들을 모실 수 있어 천군만마를 얻어 자신감이 솟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6.1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모두 함께 나갈 것”이라며 기염을 토했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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