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호, 최용락 후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음성군의원 다선거구(대소·삼성)에 출마한 민주당 최용락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호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 이들 2명의 후보만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김영호 · 최용락 후보는 14일부터 자동으로 당선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번 선거에서 다선거구는 투표가 실시되지 않는다. 

2명 모두 재선의원으로 7월 1일 제9대 음성군의회에 재입성하게 된다.

소속정당명 : 더불어민주당

성명 : 최용락(남, 56세)
주소 : 음성군 삼성면
직업 : 음성군의회 의원
학력 ; 강동대학교 창업경영학과 졸업
경력 : (전)삼성면 농업경영인 회장       
       (현)음성군의회 의장

소속정당명 : 국민의힘

성명 : 김영호(63세)
주소 : 음성군 대소면
직업 : 음성군의회 의원
학력 : 광혜원중학교 졸업
경력 : (전)음성군농업인단체 회장
       (현) 대소면장학회 이사장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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