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맹동꿀수박(다올찬수박)이 지난 7일 맹동농협 수박선별장에서 출하 기원제를 지내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출하 기원제는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을 비롯 수박 생산 및 유통 관련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다올찬수박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로, 뛰어난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영상제공=음성군청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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