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는 24일 감곡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Clean Up 감곡! 만들기' 협약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Clean Up 감곡! 만들기' 협약 및 다짐대회에는 기관(학교)·사회단체·기업·종교단체 등 총 18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lean Up 감곡! 만들기'는 환경 취약지역을 1단체 1책임 구역으로 지정해 자율적인 환경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감곡면은 무분별한 불법투기로 상습투기 지역이 증가해 민원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사회단체를 모집, 'Clean Up 감곡!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Clean Up 감곡! 만들기' 사업으로 상습 투기지역 6곳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향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환경관리 취약지역 정비, 꽃길 가꾸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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