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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13일 123명이 신규 확진됐다.(음성35,400번~35,522번)

전날 대비 112명이 줄어든 수치이나,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음성군에서는 9일 310명, 10일 249명, 11일 243명, 12일 235명을 포함 5일간 1,160명이 추가되는 등 가파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변이로 인한 재감염 우려 등 전염병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은 크게 떨어진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금왕읍 26명, 음성읍 · 대소면 각 21명, 맹동면이 12명 등이다.

이어 소이면 6명, 생극면 5명, 삼성면 4명, 감곡면 3명, 원남면이 1명이다.

타시군 이관건수는 24건으로 전체 20%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3명으로 뒤를 이었다.

(자료제공=음성군보건소)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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