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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25일 216명이 신규 확진됐다.(음성38,087번~38,302번)

22일 300명, 23일 295명, 24일 230명을 포함 4일간 1,041명이 추가되는 등 가파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시행되는 가운데, 최근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5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음성지역에서도 연일 2~30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속출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금왕읍이 43명으로 4일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금왕읍의 4일간 누적 확진자는 233명에 이른다. 

이어 음성읍 42명, 대소면 40명, 맹동 · 생극면 각 18명, 감곡면 16명, 삼성면 7명, 원남면 2명, 소이면이 1명 등이다.

타시군 이관건수는 30명으로 전체 1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두 자리수를 기록했고, 30대, 5~60대가 30명을 넘어섰다. 영유아 및 10대 확진자는 40명이다.

(자료제공=음성군보건소)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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