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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30일 201명이 신규 확진됐다.(음성38,943번~39,143번)

전날 221명을 포함 이틀새 422명이 추가됐다. 누적확진자는 3만9천명을 넘어서며 4만 명에 근접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이번 주말경 4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금왕읍이 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성읍 34명, 대소면 29명, 맹동면 23명, 감곡면 18명, 삼성면 9명, 소이·원남면 각 4명, 생극면이 1명 등이다.

타시군 이관건수는 43건으로 전체 2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 5~60대가 각각 3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자료제공=음성군보건소)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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