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7일 2022년도 하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제승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예산액의 83%인 8631억을 목표액으로 잡고 재정집행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와 대규모 투자사업의 점검도 이뤄졌다.

특히 경제성장률(GDP)에 직접 반영되는 소비‧투자 분야의 집행률 제고를 위해 △인건비 당겨 집행 △사업비 집행 수요 발굴 △신속한 계약체결 △선급금·기성금 집행 활성화 △불용액 최소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승 부군수는 “하반기에는 민생안정과 관련한 재정 집행에 더 신경을 쓰고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의 집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대 재정 인센티브로 행안부로부터 4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충청북도로부터 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