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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14일 201명이 신규 확진됐다.(음성41,178번~41,378번)

전날 187명에 비해 14명이 늘어난 수치로, 추석연휴 이후 이틀간 388명이 추가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역별로는 음성읍 45명, 맹동면 32명, 대소면 30명, 금왕읍 27명, 삼성면 12명, 감곡면 9명, 소이면 7명, 생극면 5명, 원남면이 1명 등이다.

타시군 이관건수는 33건으로 전체 16.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두자리수를 기록했고, 30대와 50대에서 각각 33명이 확진됐다.

(자료제공=음성군보건소)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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