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의회)

음성군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군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음성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음성군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음성군 농업인 지원시설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완화와 진정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룩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창원)를 구성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집중 심사했다.

안해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관련해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성과가 미흡한 정책 등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 철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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