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19일 맹동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음성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 파크골프 연습라운딩을 함께했다.

맹동면 동성리 6번지 일원에 1만2700㎡의 면적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6월 24일에 준공됐다.

총 690m 코스의 9개홀과 휴게 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스의 높이차를 적용해 실제 골프장과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배수 개선, 잔디 활착 및 보식, 편의시설 설치 등을 마친 후 본격 개장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군 내 두 번째로 파크골프장이 개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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